https://www.milgyonews.net/news/detail.php?bo_table=news&wr_id=38493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은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과 함께 11월 18일 울산 동구 일산진11길 209 일원에서 동구아픈아이돌봄센터 ‘토닥토닥’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와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관계자, 돌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토닥토닥’은 부모가 아픈 자녀의 병원에 동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담 인력이 병원 동행, 병상 돌봄, 귀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돌봄 공간, 학습 및 놀이 공간, 병상,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울산 동구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은 ‘동구 통합돌봄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