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9월 21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 김영식)과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은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14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탁자의 적격, 시설운영 및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진각복지재단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동구청은 협약을 통해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향후 5년간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전반을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 위탁한다.
한편,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는 동구 지역 첫번째 돌봄센터로 꽃바위문화관 1층(동구 문현6길 3)에 66㎡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0월 개소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의 아동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